건학 정신·교가
건학 정신
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개와 모든 민족으로부터 존경받을 만한 가치 있는
교양과 품격을 갖춘 유능한 인재 육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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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쿠쇼쿠대학은 1900년, 카츠라 타로 공작에 의해 대만협회학교로서 대만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.
이후 한결같이 이 건학 정신 아래 많은 졸업생이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‘국제 대학’의 선구자로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.
현대에 와서는 국제화, 세계화가 더욱 확장되면서 정치, 경제, 문화의 다양한 활동이 국경을 넘어 단순한 국제 교류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른 문화와 생활 양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, 즉 하나의 지구에 공존하는 같은 인간이라는 공통 의식이 전제된 국제적인 관점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.
교가에서도 ‘인종의 색과 땅의 경계, 내가 선 이곳에 차별은 없으리’라고 말합니다.
타쿠쇼쿠대학은 일본은 물론이고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나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국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위 그림은 1957년에 강당(분쿄 캠퍼스 구 H관: 묘가다니 홀)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주식회사 세이부백화점이 기증한 무대막 디자인을 복원한 것으로, 분쿄 캠퍼스의 신 E관 로비에 태피스트리로 전시하고 있습니다. 디자인은 본교가 계승한 정신 ‘해외웅비’를 나타낸 것이며 타쿠쇼쿠대학의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.
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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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쿠쇼쿠대학 교가
타쿠쇼쿠대학 교가가 제정된 것은 1919년의 일입니다.
본교 4기생 미야하라 민페이 교수가 작사, 육군 군악대 제6대 군악대장을 맡았던 나가이 켄시가 작곡하였습니다.
같은 해 11월 3일, 묘가다니 대운동회에서 처음 발표되었고, 웅장한 곡과 숭고한 가사에 많은 학생이 감동하여 타쿠쇼쿠대학에 대한 애교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교가
작사 미야하라 민페이
작곡 나가이 켄시
1
오른손에 문화의 횃불 치켜들고
해가 뜨는 동쪽 기슭에 소리 높여
어둠은 사라져라 외치는 자 누구인가
사람은 깨어나라 외치는 자 누구인가
아아 빛나는 저 장엄한
모습이야말로 내 영혼이리라
2
구름은 불꽃처럼 붉게 날아
남쪽 나라의 물이 끓어올라도
영원토록 봄빛 들지 않아
북쪽 땅이 얼음에 갇혀도
우러러 별이 보이는 곳
나의 길 찾아 멈추지 않으리라
3
인종의 색과 땅의 경계
내가 선 이곳에 차별은 없으리
단비가 온 땅을 적시면
메마른 땅에도 곧 꽃은 필지어니
고귀한 사명 바다 너머
청년의 힘 넘치리라